후쿠오카 자유여행 2박 3일 - ②

-2017.06.24~2017.06.26
후쿠오카 2박 3일의 자유여행-

 

 

 

2017/11/11 - [여기저기 /해외 여기저기] - 후쿠오카 자유여행 2박 3일 - ①

 

 

 

 

 

친한 동생과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기

 

 

 

DAY-2

 

 

 

 

 

 

 

 

 

 
숙소가 있었던 요시즈카 역에서 출발!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권은
1일짜리이므로 남은 이틀은 야무지게 표 끊어서 !
표 뒤에 있는 기계로 야무지게 발권해서 타고 하카타역으로 왔다!

 

 

 

 

 

 

 

하카타 전철/JR역 바로 옆에 있는 하카타 버스터미널!!
버스터미널이 이렇게 크다니 ....
하면서 쫄레쫄레 버스 타러 갔다.

 

 

 

 

 

 

 

 

전철역 옆에 있던 버스터미널!

 

 

 

 

 

 

 

 

이건 하카타역!

전철, JR 등 후쿠오카에서 아마도 제일 큰 역이라

규모가 어마어마함~

여기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도큐핸즈도 있음!

우산이랑 젓가락 사오고 싶었는데

돈이 업쪄서 ㅜㅜ 짤랑짤랑 아쉽긔...

못사온거 계속 생각났음 ㅜㅜ

 

 

 

 

 

 

일본 택시가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전부 토요타 차량인것 같았다.

그중에도 좀 연식이 되어보이는 택시!

위에 등? 저거 너무 귀여움!!

 

 

 

 

 

 

 

31번이 하우스텐보스 행 버스를 타는 곳!
시간 되면 기사님이 와서 안내하고 타라고 해준다!
한국에서 미리 사간 바우처 보여드리고 우리도 탑승 완료!!

저 31번 탑승구가 몇층에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1층 데스크에서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주심!

(31番の乗場はどこですか？/산쥬이치노노리바와도코데스까?/31번 탑승구는 어디입니까?)

 

 

 

 

 

 

 

 

 

내가 일본 갔을때 정말 좋았던

온갖 종류의 음료가 있는 자판기!!!

아침부터 만난 자판기가 반가워 찰칵!

BOSS커피 하나 뽑아 먹음ㅋㅋㅋㅋ

 

 

 

 

 

 

 

 

버스 탓을때의 안내 및 주의사항이 적힌 팜플렛과

혹시나 멀미 할때 쓰라고 봉투도 있었음!

근데 뭐 워낙 안전운전 하셔서 잠만 잘 잤음ㅋㅋㅋㅋ

콘센트도 비치되어 있음!!!

 

 

 

 

 

 

 

열심히 가고 있는 중!!

터널도 지나고 날씨도 좋았다, 흐렸다, 비왔다

엄청 바뀌었던듯!

 

 

 

한시간 사십분 정도?

후쿠오카 시를 벗어나는 것이다 보니 넘나 오래 걸리는것 ㅜㅜ

 

 

 

 

 

 

 

 

 

 

 

드디어 도착한 하우스텐보스!

버스가 하우스텐보스 입구 바로 앞에 내려주니 정말 좋았다.

첨엔 JR을 타고갈까 송영버스를 타고 갈까 무지 고민 했는데

버스타고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돌아갈 때 버스도 같은자리에서 타고가니

걱정말고 제시간에만 돌아오길!

 

 

 

 

 

 

흐린 하우스텐보스 입구!
하우스텐보스 내부에서 찍었던 사진은 아래의 링크로 대체!!
왜냐하면 사진이 너무나도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ㅜㅜㅜ
아래 링크만 봐도 하우스텐보스 수국 직접 본것 처럼 느낄지도...........
왜냐구? 수국사진뿐이라서 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수국 시즌 맞춰서 간 것이기 때문에

수국사진은 많을 수 밖에 없음!

 

 

 

↓↓↓↓↓↓↓↓

후쿠오카 하우스텐보스 당일치기

 

 

 

 

하루 꼬박 사용했던 하우스텐보스에서
수국에 미쳐 수국 사진만 옴팡지게 찍고 온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념품관에서 기념품 좀 사왔어야 했는데
명란 새우깡 하나 사왔다
근데 그게 리얼 존맛탱...
#하우스텐보스 에서 먹었던 것 중에 너가 젤 맛있었다.
그립구나 명란새우깡아 ...

 

 

 

 

 

 

 

 

 

 

진짜 깨알같이 돌아다니다가 하마터면 버스 놓칠뻔하고
다시 하카타로 돌아와서 이자까야인 #하카타푸도 로 꼬우꼬우!!
이자까야 인데도 생각보다 일찍 마친단 느낌있어서 깜놀함..
우리 다먹고 나올 때쯤(11시 30분 쯤) 손님이 거의 다 갔고
마감 하고 있더라...
아니 한국은 지금부터 시작인데...
어찌하여 술집인데 벌써 마친단 말이오!!!!

 

 

 

 

 

 

 

 

 

 

너무 배가고픈 나머지

사진 찍어야겠다고 하고 잔뜩 시켰는데

다 먹어버림.....

그래서 사진찍는 용으로 몇개 더 시켰는데

또 하나남을 떄까지 다 먹어버림

 

그러다 결국 4만원이 넘는 돈이 나옴......ㅎㄷㄷ

가성비 좋다해서 갔는데

가성비는 개뿔....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다른 먹방들이 궁금하다면?

 

 

 

 

 

 

 

 

 

 

 

 

숙소로가는 요시즈카행 JR을 놓칠세랴
부랴부랴 하카타역으로 왔다.

경보하다 뛰다, 경보하다 뛰다 ㅋㅋㅋㅋ
사실 킷뿌우리바(표사는곳)는 갈 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마지막날 동전이 없어서 동전 바꾸러 가게 되었는데

겁나 띠꺼운 반응이어서 너무 당황했음..

하지만 굴하지않고 동전바꿔옴 ㅜㅜ 거기아님 방법이 없었음!

무튼 다른 블로그들에서만 보던게 신기해서 나도 한번 찍어봄..
밤이라 사람이 너무 없어서 좋았기도 했다.

낮에는 너무 복잡해서 어지러웠는데

밤되니 오히려 더 찾기가 쉬웠달까..

 

 

 

 

 

 

깔꼼하게 둘째날까지 클리어 해버림!

진짜 날씨 탓에 다 둘러 보지 못한게 넘나 맘이 아팠고,

하루도 채 안남았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음 ㅜㅜ

 

 

하지만 너무 힘들었으므로 아쉬울 겨를도 없이 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