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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자유여행 2박 3일 - 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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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자유여행 2박 3일 - ①

김또오 2017. 11. 11. 03:23
- 2017.06.24~2017.06.26
후쿠오카 2박 3일의 자유여행 -

 

 

친한 동생과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기

 

DAY-1

 

 

 

 

 

 

 

 

 

 

첫 날에는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비행기 시간과 체크인 시간 잘못알아서

비행기값만 성수기보다 비싼 금액으로 가게 되었다.
비행기는 정말 시간 잘 확인 하고 탑승해야 하며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므로 꼭 체크인 시간도 확인해야 한다.

원래는 제주항공을 타고 갔어야 하나 급 변경 되어 에어부산을 타고 가게 되었다.

 

 

 

첫날부터 큰 깨달음을 얻고 시~작!

 

 

 

 

 

 

 

 

가지말까도 생각 했지만
환전, 호텔 예약, 하우스텐보스
전부 예약이 되었기 때문에
여행 자체를 취소하는게 더 손해라고 판단 했다.

 

아! 환전 꿀팁!!

우리은행 위비톡을 통해서 환전하면 주요통화 환율 90%까지 우대해서

환전 할 수 있음!

환율 낮아지기 기다렸다가 위비톡 통해서 환전 신청하면

나름 차액도 생기고 좋은 환율에 환전이 가능함!

이건 누구나 알기도 하지만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꿀팁임!

오사카여행에 이어서 후쿠오카여행에도

쏠쏠하게 도움 받음 ♡

 

 

먼저 위비톡을 다운받고 시작해야함

https://goo.gl/9khY5o

 

 


후쿠오카에 도착하니 비가 왔다.
비라니...비라니....!!
후쿠오카 공항에서 입국 수속 하는데만 시간이 너무 걸려
바로 하카타로 와서 JR을 타고 요시즈카 역에 있는
레지던스호텔하카타5로 향했다.
숙소도 참 할 말이 많지만...
다음엔 그냥 호텔을 이용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에어비엔비 비슷한 시스템 같았는데, 어려웠다.

 

 

 

 

 

 


이불이 약간 더러운 부분이 있었고,
무엇보다 체크인이 어려웠다.
우리는 로밍을 해 간 것이 아닌데
집주인?으로 짐작되는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열쇠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이름으로 체크인 했는지
확인 했어야 했다.
너무 불편했고, 뒤이어 온 어린 오사카 친구들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 난감해 했다.
다행히 이 곳에서 일하시는 분?이
전화연결도 해주시고 체크인 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
역시나 일본은 친절 빼면 시체!
그 오지상 덕분에 체크인 할 슈 있었어요! 아리가또!!!

 

 

 

 

 

 

 

꽤나 높은 층이여서 전망도 트여있고 좋았음!

하지만 왜 날씨는 이모양인가

왜왜왜오왜!!!!!

 

테라스도 있었으나, 비도오고 미친듯한 습기에 나갈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다.

 

 


일본식 욕조와 화장실은
작년 오사카 여행 당시 친구집을 경험해봐서 익숙 했다.
친구집도 신식이었고, 여기도 신식이라 닮은 점이 되게 많았다.

 

 

 

 

 

 

 

 

첫 날에는 후쿠오카투어리스트 시티패스권을 이용해서 돌아다녔는데
비가와서 버스는 거의 못 타고 전철과 JR을 탔다.
다행히도 시티패스권이 숙소까지 가는 JR까지는 포함이 되었기 때문에
후쿠오카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다녀올 수 있었다.
원래라면 후쿠오카타워랑 모모치해변까지 다 둘러보는 일정이었는데,
비도오고 짐도 많고 그래서 과감하게 포기 했다.
포기하길 잘했다......너무 힘들었음... 비도 많이 오고 ㅜㅜ

 

 

 

 

 

 

 

 

피곤한 상태로 숙소 와서 찍어서 개발 새발 사진 ㅋㅋ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1DAY는 여행박사를 통해서 구매 했다.
돼지코도 받았고, 여행 관련 팜플렛도 몇 개 받았다.

 

날짜에 맞춰 긁어내고 사용하면 됨!

조심해야함.. 잘 못 긁으면 820엔 버리는거임 !

신중신중하도록 ㅋㅋㅋㅋ

 

 

 

 

 

 

 

 텐진 파르코 백화점 지하에서 먹었던 로스비프동, 스테이키동
웨이팅이 싫어서 웨이팅 없는 가게로 골랐지만

곧 여기도 웨이팅 시작 했었다는....

음식이 간이 좀 쎼긴 했지만 맛있어서

완전 흡입 먹방 찍고 옴....

 

 

 

 

 

 

 

 

 

 

 

 

 

 

오사카 갔을 때도 그랬지만
역시나 스벅 카드 수집병 발동!
오사카때는 정작 오사카껀 없고,
고베 스벅 카드 1장만 데려왔다는..
1천엔 충전의 압박이.. ㅎㄷㄷ
마음같아선 돌체라떼 먹고 싶었지만
일본에는 돌체라떼가 없어서 그냥
카페라떼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 했다.
시럽추가 필슈!!

 

 

 

 

 

 

 

 

 

후쿠오카 여행 계획하며 생각했던게
보이는 편의점 종류별로 다들어가보기!!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로손이랑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클리어!!
숙소 근처 로손도 되게 커서 온갖 것들이 다 있었음
아 살고 싶다 일본에서 ㅋㅋㅋ
롤은 진짜 핵 맛있어서 여러개 사올껄 하고 후회했다.

 

 

 

 

 

 

 

 

 

 

 

이온몰에서 찍어온 애들 간식
간식은 이온몰이 최고인듯... 종류가 짱짱 많았음!!
간단한 드럭스토어 후기는 여기 ↓↓↓↓↓
http://blog.naver.com/xkzhdizltkd/221059619186

 

 

내새끼들 먹을거리랑 친구에게 주문 받은 것들이랑

 사람 물건까지 어마무시하게 사치를 해버렸다.
돌아오는날 공항 면세점에서 돈이 모자라서 현금 탈탈 털고 카드 썻다....

 

 

오사카 여행 때 써보고 반한 비오레 썬크림은

2개 샀는데 한 4개쯤 살걸 후회중!!!!!!!!

(비오레 썬크림 강추강추!!)
그리고 등과 가슴쪽 여드름 때문에 구매한 핫한 PAIR연고,

그리고 오사카 여행때 써보고 재구매 한 비오레 옆의 세나캬?ㅋㅋㅋ
뿌리는건데 알콜 냄새가 좀 많이 나도 저거 뿌리고 좀 좋아졌다.

그래서 또 재구매...
카베진, 샤론파스, 비오레 사라사라 티슈, 오오이타산 소화제, 네츠사마시트(왜 쟤만 거꾸로 있는거짘ㅋㅋ),

휴족시간, 한국인이 먹여 살린다는 동전파스 ㅋㅋ 구매 했다.
그리고 저 오오이타산 옆의 노란 네모난 박스는 구심(求心)사려고 했는데

한국인 직원언니가 이건 웅담이라며 효능은 구심과 같다고 해서 사봄(엄마꺼),

그리고 오른쪽 상단 세제는 동물 털이 잘 떨어지는 세제라고 해서 본품과 리필 구매 했음!!

막상 산건 많이 없는것 같은데

약 종류가 좀 비싸서 그것 때문에 돈을 많이 쓴 것 같다.

 

 

<<이온몰>>

이온몰은 검색하면 안나와서 직접 지도에 표시해놓음!

 

 

<<텐진 빌딩 다이고쿠>>

 

 

 

 

 

 

 

 

 

 

 

 

 

 

 

 

 

 


열심히 장보고? 나카스강 바로 옆에 있는
이치란까지 비를 뚫고 걸어가서 한끼 거하게 했다.
역시나 이치란 사스가 이치란 ㅋㅋㅋ
나는 이치란이 정말 맛있는 것같다.
오사카 보다 좀 짜다? 이런 느낌 좀 있었는데
그래도 진짜 진짜 맛있었음.
후쿠오카에서 먹은 것 중에 완전 탑오브탑 ㅋㅋㅋ

 

 

 

 

 

 

 

 

이치란 라멘 먹고 바로 앞에 있는
나카스카와바타역에서 텐진으로 (1정거장ㅋㅋ)가서
짐 들고 다시 하카타로 꼬우 !!

하카타에서 JR타고 요시즈카역에서 내려서 숙소로!!!!!
너무 힘들어서(무거웠음) 진짜 숙소가는 길에 있는
놀이터부터는 우산도 안쓰고 걍 비 맞고 갔음..
가는 길에 비싼 물건들 다 버리고 갈 뻔 했다..
너무 힘들어 어휴 ㅜㅜ

첫째날은 그냥 텐진에서 텐진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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