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또오의 꼼지락

얼마전 운전 연습겸 이기대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운전면허 따고 처음 잡아보는 운전대. 무섭고 설레이고 ㅜㅜ 오만가지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이기대 간 김에 산책도 하고 나름 운동과 힐링, 드라이브까지 하고왔다 시원한 바다와 푸른 나무를 보며 걸으니 힐링이 별건가 싶다. 사람들이 왜 이기대 드라이브를 오는지 이해가되는 순간이었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바다저편의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도 충분히 매력적인 뷰라고 할 수 있다. 얼마전 부산 불꽃축제를 광안리에서 했는데 사람들이 1순위로 꼽는 (광안리제외) 장소가 이기대라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것만 같았다. 광안리 불꽃축제가 잘보이는 뷰가 생각보다 여러군대 위치해 있었다. 내년에는 꼭! 이기대로 와서 불꽃을 보리다! 열심히 걷고 나니 땀이 낫지만 기분은 좋았다! 다음..